
안젤리나 졸리 쌍둥이 임신, '자녀 8명' 엄마 초읽기?
할리우드의 수퍼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또 다시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8년 7월 이란성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을 얻은 바 있다.
미국 연예 정보지 OK 매거진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부부가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해 美연예계를 경악케 했다. 이미 샤일로, 비비안, 녹스,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슬하에 6명의 자녀를 둔 이들 부부가 쌍둥이를 갖게 된다면 자녀가 8명으로 대폭(?) 불어나기 때문.
OK 매거진은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졸리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임신을 확인했다"면서 "현재 임신 3개월 째이며, 가까운 사람들에게만 임신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졸리가 임신으로 인해 굉장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등 전형적인 입덧 증상에 시달리고 있지만, 졸리 자신은 임신이란 그만큼 가치가 있는 일로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졸리는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임신한 상태를 좋아한다. 임신했을 때 내가 여자라는 걸 느낄 수 있고, 내 몸이 아이를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6줄의 의미 심장한 메시지 = 졸리의 왼쪽 어깨에는 6줄의 알 수 없는 기호들이 새겨져 있다. 영어와 숫자로만 이루어진 이같은 문구는 마치 풀리지 않는 비밀을 지닌 암호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해당 숫자와 문자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정답은 쉽게 알 수 있다. 이들은 하나같이 졸리와 남편 브래드 피트가 낳거나 입양한 아이들이 태어난 지역을 가리키고 있다.
이에 대해 졸리의 대변인은 "졸리가 자신의 어깨에 검은 잉크로 새겨 넣은 알 수 없는 숫자와 단어들은 졸리의 아이들이 태어난 지역의 위도와 경고를 써넣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졸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아이들을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로 여기고 있으며 이같은 감격과 감사함을 평생 잊지 않기 위해 문신으로 아이들의 탄생 순간을 기록한 것이라고.
실제로 졸리의 어깨에 쓰여있는 문신들을 살펴보면 아이들을 낳거나 입양한 순서대로, 태어난 지역을 가리키는 위도와 경도가 새겨져 있음을 볼 수 있다.
N11˚ 33’ 0” E104˚ 51’ 00” 캄보디아(첫째 아들 매독스의 출생지)
N09˚ 02’ 00” E038˚ 45’ 00” 에티오피아(셋째 딸 자하라의 출생지)
S22˚ 40’ 26” E014˚ 31’ 40” 나미비아 (넷째 딸 샤일로 누벨의 출생지)
N10˚ 46’ 00” E106˚ 41’ 40” 베트남(둘째 아들 팍스의 출생지)
N45˚ 41’ 21” E07˚ 14’ 28” 프랑스(쌍둥이 녹스 레온(男)의 출생지)
N45˚ 41’ 21” E07˚ 14’ 28” 프랑스(쌍둥이 비비안 미셸린(女)의 출생지)
자녀들의 나이가 아닌 입양된 순으로 자신의 팔에 위경도를 새긴 졸리는 맨 마지막 부분에 지난 2008년 쌍둥이가 태어난 프랑스의 위치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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